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한 광화문 챌린지!

2,000여 참여국민들에게 총 22개기관, 30여개 기술 소개·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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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한 광화문 챌린지!

이브필라테스 자이로토닉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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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참여국민들에게 총 22개기관, 30여개 기술 소개·체험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8일(토) 광화문광장에서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이하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혁신, 내일로 이어가다!”이었으며,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체감’과 ‘혁신성장동력’을 위해 30여 가지 기술이 소개됐다.

이날 챌린지퍼레이드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함께 참여해 일반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하 본부장)의 자율주행전기차 도심시승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기차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이 융합된 전기자동차 플랫폼의 최초 도심 자율주행이었다.

특히 600여명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기회를 관련 부스에서 제공했으며, 자율주행전기차의 경우 일반시민 50여명에게 실제 자율주행차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처음 부모님과 함께 체험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에는 사고가 날까봐 걱정했지만, 아빠보다 운전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심해저에서도 수중 유영/해저 보행이 가능한 다관절 로봇인 클랩스터를 개발한 선박해양프랜트 연구소의 전봉환 박사는 “향후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남극에서탐사 등 도전적인 미션도 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기정통부 임대식 본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술속도가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 시연된 도전적 기술이 곧 현실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번 포항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재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며, ”더불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과학기술·ICT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전체 영상은 유튜브와 챌린지퍼레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llengeparade/)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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